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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멘토: 사춘기를 부탁해> 사춘기 성 건강 바로 알기 2016-07-25 관리자 1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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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저녁뉴스]

[EBS 뉴스G]

사춘기 자녀들의 성 건강, 어느 정도 신경 쓰고 계십니까? 

<부모멘토-사춘기를 부탁해>에서는 여름방학 특집으로 

연속기획 <사춘기 성 건강 바로 알기>를 준비했습니다.      

부모들이 꼭 알고 챙겨야 할 우리 아이의 성건강! 

오늘 그 첫 시간으로 멘토들과 함께 ‘성건강’이 무엇인지부터 

짚어보겠습니다.


[VCR]


백종화

도대체 성건강이란 게 뭔지 알고 관리를 해야 할 거 같은데 성건강은 뭘까요?


이명화

우린 건강 하면 몸에 대한 질병이 없는 걸 얘기하잖아요? 근데 WHO나 국제건강기구 기준으로 이야길 하면 몸에 대한 질병이 없는 것 뿐만 아니라 성에 대해서 사회적으로 어떤 통합 능력을 가지고 있느냐, 즉 사회적으로 안녕하냐의 개념까지 포함하고 있는게 성건강의 개념이거든요? 


최안나

우선 알아야 합니다. 알아야 뭐를 준비하고 뭐를 대비하고 뭐를 지킬 수 있는지를 아는데 사실은 애들이 모르는 게 문제가 아니라 우리 어른들부터, 부모들부터 모르는 걸 진료실에서 종종 보거든요. 성이라고 하는 건 평생 건강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당연히 몸과 정신이 다 건강한 상태가 굉장히 중요한데 사실 많은 분들이 사춘기를 좀 큰 애? 어른이 되기 전? 이 단계로 생각을 하세요. 

 

이명화

성건강의 구체적 척도에서 보면 첫 번째가 자기 몸에 대해 구체적인 이해를 하는 거에서 시작을 하고 두 번째는 사람과 혹은 이성과의 관계를 적절하게 맺을 수 있느냐, 이런 것까지 성건강의 개념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안나

자기 몸에 대해서 먼저 알아야겠다. 자기 몸의 신체적 변화, 여러 가지 호르몬. 여자 아이 같은 경우엔 순서가 있거든요. 유방부터가 나온다든지 음모, 털이 난다든지 분비물이 나온다든지 시기적으로 아 이런 변화가 있으면 다음이 어떻고 어떻고 미리 미리 준비하면 당황이 덜 되는데 언제 생리가 나올지 언제 뭐를 할지 전혀 예상을 못하다가 분비물이 나온다고 다 염증인가 병원에 오시고 이러니까 자기의 변화를 아는 게 가장 중요하고.  


이명화

가장 많은 질문이 뭐냐하면 제가 지금 이런 변화를 겪고 있는데 이게 정상이에요? 이런 거죠. 근데 아이들도 요즘 이런 책들이 많이 있어요. 성교육과 관련된 책들. 거기 보면 이런이런 순서를 겪어서 사춘기가 변한다 이런데 나는 지금 이 정도가 안왔어요. 내 가슴은 짝짝이에요 이런 거라든지…

  

최안나

사실 자기 반대 성을 아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신체적 변화는 여학생들이 빨리 오긴 하는데요 남자애들은 성기가 밖에 있으니까 보이거든요. 발기되고 사정되고 몽정.. 여러 가지 행위하는 건 남자들이 좀 더 빠르거든요. 남자들이 성적 변화에 반응하고 이런 거는. 이런 거는 서로 같은 성에서도 여학생들마다 남성마다 발달단계도 좀 다를 수 있고 이런 걸 먼저 이해를 하고 내가 겪을 거 반대의 성이 겪을 거도 이해를 하고 이게 뭐지? 어어어어? 이러다가 변화할 일이 없고 이걸 아이들이 먼저 알아야 할 게 굉장히 중요한 게 많은 성폭력. 성에 관한 범죄가 이런 걸 잘 모르는 아이들. 모르지만 변화가 시작된 아이들을 대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아 이런 게 갖는 의미가 뭔지 충분히 알고 준비를 해야 건강한 성이 시작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명화

우선은 청소년 시기에 상담을 해오거나 교육해 오는 친구들을 보면 사춘기, 좀 전에 선생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호르몬의 변화가 있기 때문에 우선 스트레스 수치가 좀 높아지는 거 같아요. 그 전에는 공부나 친구, 이런 스트레스라면 내 몸에 대한 변화의 스트레스가 무척 높아지고 있기 떄문에 이 몸이 정상으로 변하는 건지 친구들하고 비교하게 되고 그래서 거기에 집요하게 관심을 갖고 신경을 갖는 아이들은 친구들 관계하는 데 있어서 오히려 더 어려움을 겪고 있기도 하고 그 부분에 건강하게 아 이게 내가 자연스럽게 갖고 있는 과정이구나 인정을 하고 있으면 오히려 편안하게 인간관계를 하거나 부모님하고 대화를 하는데 아 나만 이런 거야 이건 내가 겪으면 안되는 거야 이렇게 생각을 하면 아이가 더 성격적인 측면에서도 더 어려움을 겪게 되는 그런 사례들이 있는 거 같아요.


최안나

굉장히 두렵고 또 문제가 뭐냐 하면 아이들은 계속 변화하고 사실 이게 아이들끼리 인터넷도 발달이 되어 있고 스마트폰도 다 쥐고 있으니까 어디에서 들리는 얘기가 많거든요. 근데 아무도 이것에 대해서 정상적인 행위나 정상적인 발달을 알려주지 못하니까 쉽게 아이들이 쉽게 비정상에 노출되고 그게 정상인가보다 다 이렇게 하나보다 하다보면 정상과 비정상에 대한 개념도 모호해지고 그래서 사실은 인터넷이나 이런 데서 접하는 많은 것이 성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주는 것에서 시작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 시기에 알아야 할 가장 중요한 건 해부학적인 발달. 무슨 신체적, 의학적 발달 뿐 아니라 정상적인 성, 밝은 성에 대한 인식 이런 걸 아는 게 굉장히 중요하고 사춘기 이 시기에 습득하는 성에 대한 가치관이나 인지가 자기가 평생 살아가는 인생의 성에 대한 태도, 여러 가지 성행동에 영향을 주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많이 노출되는 걸 걱정하시는 분이 많잖아요. 얘가 너무 빨리 음란물.. 그런 부분에서 너무 부정적인 인식을 얻게 되는 것도 문제고 또 너무 그런 걸 몰라서 무조건 그런 걸 접하는 건 안돼. 넌 공부나 해. 대학만 가면 저절로 알게 돼. 너무 모르게 되는 것도 자기 몸에 긍정적 인식을 갖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때그때마다 변화하는 걸 미리 알고 제일 중요한 건 뭔가 고민이 되었을 때 이런 걸 편하게 의논할 수 있는, 성에 대한 변화도 편하게 의논할 수 있는 어른이 가까운 데 사실은 한 명만 있어도 애들이 많은 문제로부터 보호가 돼요. 그 한 명이 부모가 될 때. 가정에서. 나랑 제일 가깝고 나랑 제일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가족 중에 한 명이 될 때 그 아이가 가장 행복한 아이이고 가족이 안 된다면 학교든 사회든, 우리 센터처럼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누군가 이야기가 공유될 때 믿을 수 있는 어른이 한 명만 있어도 사실은 많은 문제로부터 애가 보호되는데 친구들한테 듣고, 인터넷으로 찾고 채팅창으로 누군지도 모르는 어른에게 물어보고 이러다가 많은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백종화

두 분 말씀 듣다 보니까 뭔가 속에서 아주 뜨거운 게 올라오는 느낌이에요. 진짜 진정한 관심이구나. 이 관심이 정말 일찍 시작이 되고 더 많은 아이들에게 부모님들에게 전달이 되면 어떨까 생각이 들면서 그 부분에 대해 부모님들이 좀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조희정 작가 ebsnews@ebs.co.kr / E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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